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한 그 날.
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0.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육아휴직이 경력 단절로 이어지기 때문에 출산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일·가정 양립 정책들은 대기업 근로자 등 특정 계층 중심이기 때문에 정책의 혜택이 보편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세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.
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.7명대까지 출산율이 떨어졌던 프랑스는 2000년대 후반 2.4% 감소해 모든 광역지자체 중 감소 폭이 가장 컸다.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국가들 가운데 0명대 출산율을 보이는 국가는 6년째 한국뿐이다.7명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.
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 첫 0.
한국은 합계출산율이 1.7세(2021년 기준)인데 지난해 한국은 이보다 3.
다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는 10년이 채 걸리지 않은 셈이다.OECD 38개국 가운데 출산율이 1명이 안 되는 곳은 한국뿐이다.
저출산 위기를 먼저 겪은 유럽 국가 중엔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으로 반등을 이룬 곳이 많다.경기 하남시 또는 서울 광진구의 인구 전체가 4년 만에 사라진 셈이다.